서울시가 겨울철 코로나19 감염 확산과
폭설, 한파 등에 대비한
종합 대책을 오늘부터 시행합니다.
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1 겨울철 종합대책'을
내년 3월 15일까지 넉 달 동안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대책을 보면, 입원요인이 없는 70살 미만
무증상·경증 확진자를 대상으로 재택 치료가 확대됩니다.
권역별 재택치료지원센터를 운영해 환자 관리를 강화하고
재택치료 중 증상발현 환자 대응을 위해
'재택치료 전용 생활치료센터' 150병상을 운영합니다.
선제검사가 시급한 집단이나 장소에는
24시간 이내에 신속검사소를 설치, 운영할 예정입니다.
조경희(somi8855@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