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가
6개 택시회사와 ‘치매지킴택시 업무협약’을 체결해
치매배회어르신 안전망 구축에 나섰습니다.
치매지킴택시는 실종 어르신이 발생하는 즉시
택시기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에게 알림으로써
길을 배회하는 어르신을 조기에 발견하고 동대문구치매안심센터를 비롯한
유관기관에 즉시 연계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을 비롯해,
택시회사에 근무하는 택시기사를 대상으로 치매 어르신에 대한 이해 교육 및
배회어르신 발견 시 대처방법 등의 사전교육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또한 택시 내부에 QR코드가 탑재된 치매지킴택시 스티커를 부착해
택시 이용자에게도 치매환자 지원방법과 치매 예방법 등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이비호(rockingbiho@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