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노숙인과 쪽방 주민 등을 대상으로
무료 독감 예방접종을 진행합니다.
서울시는 올해 국가 독감 무료 접종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
노숙인과 쪽방 주민 2,700명을 대상으로
무료 독감 예방접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접종은 다음달 2일 목요일까지 41곳의 시설별 일정에 따라 시행됩니다.
이에 따라 현장 접종의 경우 서울역 무료진료소에서는
9일부터 12일까지, 영등포 무료진료소에서는 16일부터 17일까지
접종을 받을 수 있습니다.
무료진료소는 백신을 소진할 때까지 접종 기회를 놓친
노숙인과 쪽방 주민을 대상으로 접종을 진행합니다.
이민희(lmh2422@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