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와 동대문구에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이틀 연속 500명대를 기록하며
29일 0시 기준 59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영등포구의 총 누적 확진자수는 1,881명,
동대문구는 1,805명입니다.
확진자는 모두 국가지정 격리치료병원으로 입원조치하고
구체적인 동선과 접촉자 등에 대해서는
보건당국과 함께 현재 역학조사 중에 있습니다.
한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7월 1일부터 시행되는 사회적거리두기 개편안에 대해
수도권은 개편안 2단계를 적용하되
2주간 사적 모임은 6인까지만 허용하고
수도권 이외의 지역은 1단계를 적용하되
2주간의 이행기간 동안 지역 상황에 맞춰
강화된 방역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추선호(sunnro@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