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쪽방촌에 자동화재알림시스템 구축을 완료하며
화재로 인한 대규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에 나섰습니다.
자동화재알림시스템 설치 지역은 문래동 및 영등포본동 지역 쪽방촌 117곳 입니다.
시스템은 스마트 화재감지기 및 전문 관제업체의
24시간 화재관제시스템으로 구성됐으며
화재가 발생할 경우 스마트 화재감지기에서 연기 및 열 발생 사실을 감지,
관제센터 및 소방서 등에 즉각 전달하고 출동하도록 합니다.
구는 이외에도 화재 취약지역에 보이는 소화기 127개를 설치해
소방 인프라를 한층 강화할 방침입니다.
김병태(love_to3@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