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주민배심원단을 위촉했습니다.
구는 배심원 위촉의 공정성과 주민 대표성을 확보하기 위해
만 18세 이상의 구민 중 최종 40명의 인원을 선발했습니다.
배심원단은 올 9월까지 활동하며
수정·변경된 공약사업의 적정성과 타당성을 심의하고
개선 방안 및 아이디어 제시, 심의 안건에 대한 실무 공무원과의 면담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회의를 통해 도출된 주민의견은 실무부서의 검토를 거쳐 수용여부를 결정하고,
결과보고서 및 권고안 등의 내용을 구 홈페이지에 게시할 방침입니다.
구는 배심원단의 활동으로 공약사업 추진의 완성도를 높이고,
소통과 협치의 구정 비전을 달성하게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추선호(sunnro@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