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요즘 어린이들 코로나19 때문에
외출도 못 하고 답답한 일상을 보내고 있죠.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이
재밌고 유익하게 놀 수 있는
놀이활동을 기획하고 아이들을 초대합니다.
이민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미취학아동과 초등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영등포차일드 어디든놀이터'를 열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기 위해
온라인 사전 접수와 현장 접수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함께놀이존'에선 비석치기와 딱지치기 같은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스스로놀이존'에서는 비눗방울과 미니농구 등
스스로 놀 수 있는 도구가 준비돼있습니다.
'어디든놀이터'는 영등포구청에서 일부 예산을 지원하며
주민과 함께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신길근린공원을 시작으로
대림어린이공원, 영일어린이공원, 문래근린공원, 원지어린이공원에서
7월 3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됩니다.
CMB뉴스 이민희입니다.
이민희(lmh2422@cmb.co.kr)
CMB 영등포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