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동대문구가 주민의 사연을 소개하고 신청곡을 들려주는
음악 방송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이
중랑천을 산책하며 힐링할 수 있도록
사연을 받고 있다고 하는데요,
강유진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동대문구가
음악방송 '음악속의 산책'을 통해
중랑천을 산책하는 주민들의 위안이 되고 있습니다.
중랑천 5.6km 구간 산책로에 설치돼 있는
186개의 스피커를 통해
매주 주민 사연과 함께 신청곡이 송출되고 있는데
주민 호응도를 높이기 위해
사연과 신청곡 외에도
감동적인 이야기나 알찬 생활정보 등을 함께
방송하고 있습니다.
동대문구 음악방송 '음악속의 산책'은
매주 월·수요일 오전 10시~10시30분,
오후 2시~2시30분에 재생되며
재방송은 토·일요일 동일 시간에 재방송됩니다.
사연이나 노래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동대문구청 유튜브 '음악 속의 산책' 영상 댓글 란에
신청하면 됩니다.
CMB뉴스 강유진입니다.
강유진 기자(ilulil85@cmb.co.kr)
CMB 동대문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