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영등포구 대림동에 있던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건물에
YDP미래평생학습관이 들어섰습니다.
구는 맘든든센터와 중장년 일자리플랫폼 등
평생학습 대표 도시가 되기 위한 거점으로 만든다는 계획입니다.
앵커리포트입니다.
[리포트]
2016년 6월,
대림동 소재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서울 남부학습센터가
양천구 목동으로 이전했습니다.
구는 이 건물을 새롭게 리모델링해 'YDP미래평생학습관'으로 조성했습니다.
류수노 총장 /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시대가 급격하게 변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과 같은 개인화된 장비 기술 발달과
그에 더불어서 코로나19로 인해서 우리의 일상이 급격히 변화되고 있습니다.
교육 부분에서도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나이나 성별,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평생학습에 대한 필요성을 더 크게 느끼게 되었습니다."
평생학습관은 1층에 북라운지와 맘든든센터, 3층에는 강의실과 동아리실이 있습니다.
4층은 중장년 일자리플랫폼과 IT 스마트 교육장,
5층에는 강당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고기판 의장 / 영등포구의회
"'YDP미래평생학습관'은 구민에게 꼭 필요한 세대별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기 위하여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과 구민에게 필요한 공간으로 준비된 만큼
자기개발이 필요한 구민이면 누구나 자유롭고 편하게 이용하여 구민 개개인의 미래 역량을 위해
성장해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영등포구는 YDP미래평생학습관이
구민의 배움과 성장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 제공과 학습 동아리 운영,
재능기부 문화 활성화에 아낌없이 지원한다는 계획입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센터는) 하드웨어 측면이고 소프트웨어 차원에서 평생학습을 지원하는 것을
구 차원에서 구의회와 함께 논의 중입니다. 아마 하반기에 기초 자치단체 중에서 최초로
구민들께 평생학습을 지원하는 부분이 실시될 것 같습니다."
CMB뉴스 이민희입니다.
이민희(lmh2422@cmb.co.kr)
CMB 영등포방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