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연평균 출력물이 8만장에 달했던
상수도 종이 도면을 디지털화해
'GIS모바일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습니다.
상수도 지리정보시스템 자료는
상수도 급수공사와 시설물 관리 등 현장 업무를 위해 필요한 자료로,
서울시는 이번 모바일시스템 구축으로 현장 업무 대응성이 높아지고
신속 정확한 상수도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서울시는 상수도 GIS 자료는 공개제한자료인 만큼,
지정된 태블릿PC 단말기에서만 제한적으로 접속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향후 단말기 추가 보급과 업무 기능 확대를 검토할 계획입니다.
조경희(somi8855@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