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안양천에 남는 땅을 활용해
하드코트 테니스장 7면을 조성했습니다.
기존에 영등포 소재 공공 테니스장은
대림운동장 내 클레이코트 테니스장 3면이 전부였고
구는 늘어나는 생활체육 수요를 위해
처음으로 하드코트 테니스장을 조성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기장 규모는 테니스장 국제 규격에 따라
길이 23.77m, 너비 10.97m에 맞췄습니다.
5월 임시운영 기간을 거쳐 6월 정식 개장할 예정으로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에서 예약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강유진(ilulil85@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