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와 동대문구에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최근 일주일, 하루 평균 확진자 수가 600명 대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16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7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영등포구의 총 누적 확진자수는 1,293명,
동대문구는 1,250명입니다.
확진자는 모두 국가지정 격리치료병원으로 입원조치하고
구체적인 동선과 접촉자 등에 대해서는
보건당국과 함께 현재 역학조사 중에 있습니다.
한편, 정부는 코로나19 4차 유행을 막기 위해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의 사회적거리두기를
5월 2일까지 연장 조치했습니다.
조경희(somi8855@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