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와 동대문구에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2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사흘 연속 500명 대를 유지하면서 4차 유행이 걱정되는 가운데
558명으로 최종 집계됐습니다.
총 누적확진자는 영등포구 1,199명,
동대문구 1,150명이며
확진자는 모두 국가지정 격리치료병원으로 입원조치하고
구체적인 동선과 접촉자 등에 대해서는
보건당국과 함께 현재 역학조사 중에 있습니다.
한편,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인 사회적 거리두기가 2주 연장돼
5인 이상 모임 금지 조치도
4월 11일까지 그대로 유지됩니다.
조경희(somi8855@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