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와 동대문구에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18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45명으로 최종 집계됐습니다.
총 누적확진자는 영등포구 1,138명,
동대문구 1,095명이며
확진자는 모두 국가지정 격리치료병원으로 입원조치하고
구체적인 동선과 접촉자 등에 대해서는
보건당국과 함께 현재 역학조사 중에 있습니다.
한편,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인
사회적 거리두기는
3월 28일까지 2주 연장됐습니다.
5인 이상 모임금지 조치도 그대로 유지되지만
예외 사례를 뒀습니다.
결혼을 위한 양가 상견례모임은 최대 8명까지,
직계가족도 8명까지 모일 수 있고,
만 6세 미만 영유아를 동반한 모임도 8명까지 가능하지만
만 6세 미만 영유아를 제외한 인원은 4명까지만 모일 수 있습니다.
조경희(somi8855@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