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가 실직, 폐업, 소득감소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식품과 생필품을 제공에 나섰습니다.
구는 기존 취약계층에게 식품과 생필품을 제공하던
동대문푸드뱅크, 마켓 내 '바로드림코너를 새로 만들고
지원 대상자를 확대했습니다.
주민들이 기본적인 식생활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기존 등록 회원 외에도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운 주민이면
누구나 최초 1회에 한해 3만 원 상당의
식품과 생필품을 받아갈 수 있습니다.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거나
동 주민센터를 찾아 이용신청서와
개인정보동의서를 작성한 후 제출하면
별도의 조사과정 없이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김병태(love_to3@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