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영등포구자원봉사센터가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 자원봉사프로그램 투어를 실시했습니다.
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건전한 인성함양과 더불어
자원봉사의 의미를 일깨워 줄 계획입니다.
이비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문래동 중소기업 창업지원센터에서 진행된
여름방학 자원봉사 프로그램 V-투어.
프로그램 첫 날에는
방학을 맞은 100여명의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환경 나눔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습니다.
학생들은
환경의 파괴로 속출되는 돌연변이의 심각성을 직접 눈으로 보며,
환졍보호의 중요성을 새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영등포구자원봉사센터 류봉식 이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학생들이 인성함양은 물론 나눔의 참 뜻도 일깨워
영등포를 넘어 대한민국을 이끌어나갈 인재로 거듭나길 기대했습니다.
류봉식 / 영등포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오늘 이자리는 우리 영등포의 여러분들이 앞으로 대한민국의 21세기를 짊어지고 나갈
일꾼들이라는 자심감을 갖고 앞으로 더 훌륭한 우리 대한민국 일꾼이 되어주시길 꼭 부탁합니다."
한편, 교육은 다음달 13일일까지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일상 나눔과 글로벌 나눔, 생명 나눔을 주제로
다양한 자원봉사 교육이 운영될 예정입니다.
CMB뉴스 톡 이비호입니다.
이비호 기자 (rockingbiho@cm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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