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청각,언어장애인의 복지 향상을 위해
농아인 쉼터를 조성합니다.
구는 기존의 다소 협소했던 영등포구 수어통역센터를 새로운 부지로 이전하면서
총 면적 302㎡ 규모로 확장하고 센터 안에 농아인 쉼터를 새로이 조성했습니다.
농아인 쉼터는 청각,언어장애인들의 여가 선용을 위한 공간으로서
수어상담 및 교육 등을 제공하는 수어통역센터와 함께 운영되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쉼터 운영은 완공된 직후인 4월 1일부터 개시하였으나
감염 예방을 위해 중단되었다가 지난 7월부터 운영을 재개하였습니다.
구는 보다 많은 청각,언어장애인들이 쉼터에 대해 알고 이용할 수 있도록
각 동주민센터 등과 연계해 센터 이용 홍보에 나서고 있습니다.
이민희(lmh2422@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