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가출 등 위기 상황에 놓인 10대 여성들을 위해
온·오프라인, 종합 지원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먼저 신체적·정신적으로 취약해진 위기의 10대 여성들이
사회적 안전망으로부터 고립되지 않도록 비대면 건강상담 및 진료,
방역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 코로나19 여파로 생계가 보다 어려워진
10대 여성에게는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학습과
일자리 프로그램도 지원합니다.
또, 코로나19 장기화로 생활쉼터 입소가 어려워진 대상자들을 위해서는
시립 십대여성일시지원센터에서 일시쉼터를 운영 중이며
가출 등 위기 10대 여성들이
생계 등의 이유로 성매매에 유입되지 않도록 온라인 상담 등 조기개입을 강화했습니다.
조경희(somi8855@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