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서울시 공동주택 같이살림 프로젝트’에 신규로 참여하게 될
공동주택으로 문래롯데캐슬아파트와
신길우성1차아파트, 2개 단지를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구는 지난 8월, 서울시의 같이살림 프로젝트 공모에 선정돼
8,000만원의 사업비를 교부받았고,
신길우성1차아파트의 ‘싹쓸이 청소공동체’ 사업과
문래 롯데캐슬아파트의 ‘모두가 행복한 마을만들기’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싹쓸이 청소공동체’ 사업은 미세먼지 등
기후악화와 4차선 도로 인근이라는 주변입지에서 착안,
베란다 창문 청소를 중점적으로 실시하는 청소공동체 사업입니다.
‘모두가 행복한 마을만들기’ 사업은
젊은 맞벌이 부부와 청년세대 구성원이 많은 환경을 반영해,
주민공동시설 활용한 장터, 아이놀이터, 정원만들기 등 이웃간 소통을
활성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 입니다.
지난 해에도 구는
양평현대6차아파트, 영등포아트자이 2개 공동주택에서 같이살림 사업을 진행했습니다.
추선호(sunnro@cm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