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와 학원에
비말 차단 마스크 19만3000장을 지원하는 등
교육현장의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구는 학생 및 교직원 수에 맞춰 21개 초등학교에 7만6000장,
15개 중학교에 3만7000장,
13개 고등학교에 4만3000장을 각각 배부했으며,
368개 학원에도 3만7000장을 지원했습니다.
구는 지난 4월 마스크 대란 당시에는 등교 수업에 대비해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에에 면마스크 3만4000장 등을 비롯한 방역물품을 배부하고,
학교 사정에 맞게 필요한 방역물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5월과 6월 두 차례에 걸쳐 5억470만 원의 예산도 지원했습니다.
또, 8월 에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방역 인력을 요청한 학교의 의견을 토대로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 학교 방역인력 지원사업을 추진했습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강유진(ilulil85@cm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