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추석 연휴 기간 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특별 대책을 수립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먼저 추석 연휴 기간 동안에도 25개 자치구의
선별진료소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시는 대규모 환자가 발생하면
추가 검사를 할 수 있도록 비상검사계획을 세웠으며
감염병전담지원, 생활치료센터 등 의료체계를 추석 연휴에도 유지해
치료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어, 대중교통, 성묘·봉안 시설, 대형쇼핑몰 등에 대해서도
특별 방역 관리 대책을 수립했습니다.
강유진(ilulil85@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