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자원봉사센터가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들과 함께
‘코로나19와 쓰레기 재난’을 주제로 한 비대면 환경보호 캠프를 열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일회용품 사용에 대한 규제가 느슨해진 상황에서
동대문구 자원봉사센터는 "주민들이 환경보호 문제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비대면 환경보호 캠프를 운영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날 수업에서는
올바른 분리수거를 배울 수 있는 책갈피 만들기 체험활동,
재활용품을 사용한 DIY교육, 재난 대비 전투 식량 체험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습니다.
한편, 동대문구 자원봉사센터는
많은 주민들이 쓰레기 절감 운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플라스틱 빨대 사용하지 않기, 용기를 가져가 포장하기 등
함께 챌린지 이벤트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강유진(ilulil85@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