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다문화·외국인 주민과 명절의 정을 나누는
‘집콕 한가위 명절 음식 만들기’ 수업을 진행합니다.
수업은 23일과 24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2시간 동안
서남권글로벌센터 강의실 및 수강생 자택에서 진행됩니다.
배우게 될 음식은 외국인들이 한국의 대표 음식으로 꼽은 불고기와
추석을 대표하는 전통 음식인 삼색송편입니다.
수업은 강사가 수강생들의 조리 과정을 실시간으로 관찰하고 피드백을 하는 등
쌍방향 소통형 화상수업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구는 외국인 주민들이 재료 준비와 조리를 보다 쉽게 할 수 있도록
한국조리직업전문학교에서 제작한 불고기와 삼색송편 재료 키트를
수업 전 수강생들에게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민희(lmh2422@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