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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자투리땅 활용해 저렴한 주차장 조성

기자이민희

등록일시2020-09-11 17:21:46

조회수1,043

정치/행정
[앵커멘트]

상가밀집지역이나 주택가들은
항상 주차할 곳이 부족하죠.

영등포구가
주차난이 심한 지역에
남는 자투리땅을 활용해 주차장을 만들었습니다.

이민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영등포 자투리땅이 주차장으로

영등포구 대림2동 유휴공간에

거주자우선주차장 46면이 조성됐습니다.

남는 땅에 주차장을 만들면
대규모 공영주차장을 만드는데 드는 비용보다 
훨씬 저렴하고 단기간에 조성할 수 있습니다.

'자투리 주차장 조성' 사업은 
구와 토지소유주가 
1년 이상 토지를 사용할 수 있는 협약을 맺고
구에서 거주자우선주차장을 만듭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주차장은
주민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되고
소유주에게는 1대당 월 4만 원 정도의 운영수입금이 제공되거나
재산세 면제 혜택을 줍니다.

영등포구는 주택가의 심각한 주차문제를 해결하기위해
주택가 자투리땅 활용 주차장 조성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유휴 주차장 부지를 제공하고 싶은 주민의 신청도 받습니다.

구는 사업 시작 이후 올해 8월까지
총 348면의 자투리땅 주차장을 만들어 활용하고 있습니다.

CMB뉴스 이민희입니다.

이민희(lmh2422@cmb.co.kr)
CMB 영등포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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