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우리지역 오피니언 리더들의
다양한 이야기들 들어보는 '미니인터뷰'.
이번 시간에는 동대문구 후반기 상임위원장으로 선출된
민경옥, 이영남, 임현숙 의원이 출연했는데요.
이민희 기자가 미리 살펴봤습니다.
[리포트]
우리지역 오피니언 리더들과
그동안의 이력과 다양한 사회활동,
지역 발전을 위한 계획 등을 들어보는 미니인터뷰.
이번에는 동대문구의회 후반기 상임위원장으로 선출된
민경옥 운영위원장, 이영남 행정기획위원장, 임현숙 복지건설위원장과
후반기 의정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세 의원은
후반기 상임위원장으로 선출된 소감과 각오를 밝히고
위원회 운영 계획, 전반기 의회에 대한 평가,
집행부에 대한 활동 계획, 지역구 활동 소개 등
다양한 이야기를 이어나갔습니다.
민경옥 운영위원장은
앞으로 운영위원회를 어떻게 이끌지에 대한 질문에
전반기 운영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준비된 위원장임을 강조했습니다.
민경옥 / 동대문구의회 운영위원장
"전반기 2년 간 운영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 한 것이
운영위원장 직을 수행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이됩니다.
전반기 운영위원장님께서 운영위원회를 이끄는 방식과
의회살림에 대한 전반적인 시야를 갖는 방법을
알게 모르게 많이 전수해 주셨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유능한 위원장님 및 동료위원들과 협력해
부위원장 직을 2년 간 수행한 만큼
운영위원회에 대해 누구보다도 익숙하고
운영위원장 임무도 잘 알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준비된 운영위원장이라고 생각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이영남 행정기획위원장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 경력과
복지건설위원장을 역임한 것을 언급하며
이전 경험을 토대로 역할에 충실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이영남 / 동대문구의회 행정기획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예산심의, 결산, 추경 예산도 여러 번 해봐서
예산에 관해서도 일목요연하게 파악하고 있습니다.
7대 전반기 복지건설위원장을 역임한 것도
행정기획위원장 직책을 수행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이전 상임위원장 경험을 바탕으로
의사 진행과 위원회 운영을 원활하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행정국, 기획재정국, 안전담당관, 보건소 등
소관 업무에 대해 신속하게 파악해서
행정기획위원장으로서의 역할을 잘해 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임현숙 복지건설위원장은
복지는 주민 실생활에 직, 간접적으로 큰 영향을 주는 분야라며
보다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말했습니다.
임현숙 / 동대문구의회 복지건설위원장
"복지·건설 분야는 동대문구 예산의 절반을 넘게 사용할 정도로
사업이 다양하고 복잡합니다.
특히 복지예산은 주민 실생활에 직·간접적으로 지대한 영향을 주기에
보다 세심한 행정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소득주민, 영유아보육, 어르신, 장애인 등
사회안전망과 보호가 필요한 대상 및 계층에 대해
서비스를 강화하고 지원수단을 다양화 하며 수혜대상도 점차 확대할 계획입니다.
또한 각각의 가정은 우리 지역사회를 구성하는 최소단위이자 출발점인 만큼
건강한 가정을 만들기 위한 지원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세 운영위원장들의 자세한 답변은
CMB '미니인터뷰'를 통해 확인 할 수 있습니다.
CMB뉴스 이민희입니다.
이민희(lmh2422@cm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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