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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개천절 집회' 27건 접수… 대부분 금지 조치

기자추선호

등록일시2020-09-08 17:07:16

조회수884

정치/행정

 

개천절인 다음달 3일, 

서울시내에서 모두 27건의 집회 신고가 접수된 가운데

서울시와 경찰은 신고된 집회 대부분을 금지 조치했습니다.

 

신고된 집회 장소가 광화문 인근을 비롯한 집회금지구역 내여서

경찰이 집시법에 따라 금지를 통고하고 있습니다.

 

금지구역 밖에서 열리는 집회도 

참가인원이 6만명인 대규모 집회 등은 서울시에서 금지 조치 했고

경찰도 금지를 통고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서울시는 지난 8.15 집회로 확진자가 증가했기 때문에

서울시는 물론 경찰도 감염병예방법과 집시법에 따라

사전에 금지하는 등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추선호(sunnro@cm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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