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가 어린이집 청소와 소독업무를 위한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 인력 채용을 완료했습니다.
저소득층, 장기실직자, 한부모 가정 등
취업취약계층과 코로나19로 인한
실직, 폐업자, 보육교사 자격증 소지자,
보육관련 유경험자 등을 중심으로 인력을 선발했습니다.
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공공일자리를 제공하고,
건강취약계층인 영유아가 머무는
어린이집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의 예방, 확산 방지를 통해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희망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들은 8월부터 12월까지 약 5개월간
하루 2시간에서 6시간씩 주 5일동안 근무하며,
지역 내 204개소 어린이집을 방문해
장난감과 교재교구 등을 세척하고
어린이집 주요 공간, 공동이용 시설 등의
소독, 방역을 담당하게 됩니다.
이비호(rockingbiho@cm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