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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도시계획용 스마트 회의시스템' 전국 최초 구축

기자이민희

등록일시2020-09-04 16:59:02

조회수1,035

정치/행정

서울시는 도시·건축 관련 심의를 위한 

'스마트 회의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구축해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서울 도시·건축 열린 회의실'을 

돈의문박물관마을 내 서울도시건축센터에 마련했습니다.

 

회의공간은 33석으로, 자리마다 모니터와 스마트보드가 있고, 

키오스크와 가상현실 기기도 갖췄습니다.

 

종전까지 회의 참석자들은 회의자료를 종이문서로 출력하거나 

노트북으로 보면서 회의를 했으나, 

이제는 안건이력, 대상지 현황 등 심의 정보를 

즉각 확인할 수 있게 됐습니다.

 

서울시는 올해 하반기 도시재생위원회, 도시재정비위원회, 건축위원회 등도 

이 시스템을 사용하도록 할 방침입니다.

 

 

 

이민희(lmh2422@cm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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