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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대선제분 일대 재개발구역 지정

기자강유진

등록일시2020-09-04 16:56:36

조회수1,104

정치/행정

서울시가 영등포 대선제분 공장 일대 재개발 구역을 지정했습니다. 

 

근대산업유산인 공장건물은 보존해 문화상업시설로 이용하고 나머지 지역에는 

소규모 공동주택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지난 2일 제12차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개최해 

영등포구 문래동3가 일대 '영등포 대선제분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1, 2구역 지정 및 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보전정비형으로 지정된 대선제분 영등포공장은 

1936년에 건설된 밀가루 공장으로 '민간주도형 도시재생사업'이 추진 중으로 

23동 중 17개 동을 보전형 건축물로 결정하고, 

건폐율을 완화하는 등 보존과 개발이 조화를 이룰 수 있는 보전정비형 정비계획이 마련됐습니다. 

 

또, 문래동3가 16-32일대에는 

지상 20층~지하 3층 규모의 건축물에 주택 132가구, 

오피스텔 66실, 공공임대주택 19가구가 건설될 예정입니다. 

 

 

 

 

강유진(ilulil85@cm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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