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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의회 제224회 임시회 폐회

기자이비호

등록일시2020-09-02 16:56:43

조회수896

정치/행정
[앵커멘트]

영등포구의회가 
‘제22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5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이비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5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영등포구 
제224회 임시회에서는 

영등포구 각종 위원회의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안, 
영등포구 아동학대 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0개 안건이 상정됐습니다. 

임시회 마지막 날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별 안건 심사보고가 이어졌습니다. 

먼저 행정위원회는 
"영등포구 동주민센터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구민들의 실생활과 밀접하고 민감한 사안인 만큼
심도 있는 검토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해 
보류하기로 결정했으며 나머지 안건은 원안 가결했다"고 보고했습니다. 

사회건설위원회는 심사결과
 "모든 안건에서 별다른 문제점이 발견되지 않아 
모두 원안 가결했다"고 보고했습니다. 

의회는 상정 안건들에 대한 상임위별 심사결과를 보고 받은 뒤  
의원들이 의견을 보이지 않아 모두 가결했습니다.

고기판 영등포구의회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계속되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영세자영업자들의 피해가 우려된다며 
자영업자를 위한 실질적 지원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집행부에 대한 지원책 요청에 이어, 
회의규칙 준수를 당부하며, “집행부의 급박한 처리요구는 심도 있는 의회 안건 심의를 저해하는 것으로 
향후 이와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고기판 / 영등포구의회 의장 
"영세 자영업자들을 비롯한 대부분의 사업주들의 큰 피해가 우려됩니다. 
집행부에서는 자영업자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대책을 강구해 주시길 바랍니다. 
또, 안건 제출 시 회의 규칙 준수를 당부드립니다. 
집행부의 급막한 처리 요구는 심도있는 구의회 안건 심의를 
저해하는 것으로 향후 이와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 주시길 바랍니다."

또, 코로나 19의 확산으로 사회적거리두기가 2.5단계로 격상한 만큼 
영등포구의회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CMB뉴스 이비호입니다. 

이비호기자(rockingbiho@cmb.co.kr)
CMB영등포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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