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는 코로나19로
감염병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지속됨에 따라
올해 민방위 교육을 사이버교육으로 전환해 실시합니다.
모든 민방위 대원들은 집합교육 이수 의무를 가지며
1년부터 4년 차는 4시간, 5년 차 이상은 1시간의 집합교육에 참석해야 합니다.
구는 이같은 집합교육 실시로 인한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집합교육을 1시간의 사이버교육으로 대체합니다.
교육 내용은 민방위 대원의 임무와 역할, 생활안전 국민행동요령 등으로 구성되며
대원들은 감염병 예방과 심폐소생술 등을 교육받습니다.
사이버 교육 기간은 11월30일까지로
민방위 대원은 스마트민방위 교육 홈페이지에 접속해
본인 인증을 통해 로그인한 후 약 1시간 동안 교육영상을 시청하고
소정의 평가를 실시하면 됩니다.
구는 올해부터 민방위 교육통지서를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으로 발송하는
전자고지시스템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비호(rockingbiho@cm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