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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해외입국자 철벽관리…당일 검사‘끝’

기자이민희

등록일시2020-08-31 17:03:53

조회수1,066

정치/행정
영등포구가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해외 입국자에 대한 입국 당일 전원 검사 후 
격리 장소까지 이송하는 특별관리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지난 4월 1일부터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는 전체 해외 입국자를 대상으로 
의무적으로 입국 2~3일 내에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하도록 지침을 내린 바 있습니다. 

이에 구는 4월 10일부터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과 협력해 
구 보건소 선별진료소가 문을 닫는 야간 시간대에 도착하는 해외입국자들의 경우 
강남성심병원으로 이송해 입국 당일 내에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습니다. 

이로써 구는 지난 8월 5일까지 야간 해외입국자 500여 명에 대해 입국 당일 검사를 마쳤으며
또한 검사 후 자택 및 시설 등 격리 장소로 민간구급차 8대를 활용하여 이송함으로써 
타인과의 접촉에 의한 감염 위험을 최소화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헀습니다. 

이민희(lmh2422@cm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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