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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클럽·콜라텍 등 집합금지 해제…조건부로 영업

기자추선호

등록일시2020-08-06 17:14:33

조회수666

정치/행정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문을 닫았던 

서울시내 클럽, 감성주점, 콜라텍 등이 

조건부로 영업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서울시는 유흥업소에 내렸던 집합금지 명령을 

'조건부 집합제한' 조치로 바꾼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업소들은 클럽투어 금지, 업소 내 마스크 상시 비치, 

휴식시간제 운영 등의 지침을 반드시 준수해야하고, 

이용자는 하루에 한 업소만 방문해야 합니다. 

 

서울시는 이런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는 업소가 적발되면, 

처음 적발된 곳이라도 집합금지를 다시 명령하는 

`원스트라이크 아웃` 제도를 적용할 방침입니다. 

 

 

 

추선호(sunnro@cm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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