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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십리 현대시장, '우리 동네 시장 나들이' 경제 활성화에 동참합니다!

기자강유진

등록일시2020-07-03 17:11:56

조회수926

교육/경제
[앵커멘트]

6월 26일부터 7월 12일까지
코로나19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되살리기 위해
대한민국 동행세일이 열립니다.

동대문구 답십리 현대시장도
동행세일에 맞춰 시장 살리기에 나섰습니다.

강유진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코로나19로 발길이 뚝 끊겼던 시장이
주민들로 북적입니다.

시장 중앙에 테이블이 놓이고

상인들이 직접 준비한 
다육식물, 라면, 슬리퍼, 핫도그 등
식품, 생활 잡화, 인테리어 소품 등이
방문객에게 무상으로 제공됐습니다.

훈훈한 시장 인심은
하나라도 더 챙겨주기 바쁩니다.

대한민국 동행 세일 기간에 맞춰
상인들이 시장 살리기에 나섰습니다.

2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시장에서 사용 가능한 
오천원 상품권을 지급하고

그저 돌림판을 돌렸을 뿐인데
판이 멈추는 곳에 적힌 
물티슈, 금액대별 상품권 등을 
참여자에게 나눠줍니다.

정명식 / 답십리 현대시장상인 
"코로나19 때문에 많이 어려운데 이렇게 오늘 행사에 소비자 여러분이 많이 오셔가지고 
너무 흐뭇하고 너무 좋습니다."

대한민국 동행세일.

코로나19 피해를 극복하고 
내수경기 활성화를 위해 
6월 26일부터 7월 12일까지 
온·오프라인 모두 진행 중입니다.

대규모 소비 촉진 행사에 
대형유통업체와 소상공인 뿐만 아니라 
633개의 전통시장도 시장 내 자체 행사와 함께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조경수 / 답십리 현대시장 상인회 부회장
"코로나19로 인하여 지역 경제가 어려워서 서로 활성화 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이번 행사가 개최됐습니다."

답십리 현대시장은
김치냉장고, 세탁기, TV, 
전자레인지, 상품권 등
주민에게 꼭 필요한 물품들로 
경품행사를 진행했습니다.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현장 추첨 후 전화로 당첨 사실을 알리고
부재중일 경우 재추첨했습니다.

코로나19로 고생하는 의료진을 돕기 위한
'덕분에 릴레이 행사'도 마련됐습니다.

주민들이 모금함에 넣은 영수증 금액이 
상인회에서 설정한 목표 금액인 20만원을 넘으면
일정금액을 현금 대신 물품으로 준비해
서울특별시 동부병원에 기부할 예정입니다.

CMB뉴스 강유진입니다.

강유진 기자(ilulil85@cmb.co.kr)
CMB 동대문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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