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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덕열 동대문구청장, 지역개발 현장 점검 나서

기자강유진

등록일시2020-06-26 17:09:28

조회수385

정치/행정

[앵커멘트]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이 
청량리 4구역, 동부청과시장, 미주상가 등 
지역 개발 현장 점검에 나섰습니다.
강유진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2023년 입주를 목표로 
대형 주상복합건물의 공사가
한창 진행 중입니다.

지하 7층, 지상 65층의 주거 4개동과 
지하 6층, 지상 42층의 비주거 1개동인데
공동주택 1,425세대, 업무시설 등의 규모입니다. 

유덕열 / 동대문구청장
"코로나19를 극복하는 것도 안전이고 여름 더위에 이 폭염을 이겨내는 것도 역시 안전이고
그 다음에 장마와 태풍을 어떻게 해서든지 이겨내는 이런것들이 다 공사현장의 안전문제가 
제일 중요하기 때문에(안전을 잘 지켜 달라는) 그런 취지로  오늘 방문을 하게됐습니다."

현장을 살펴본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현장 근로자들의 고충을 헤아리며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불편하더라도 마스크착용을 당부했고
올여름 장마와 태풍, 강풍을 대비해
안전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 줄 것을 부탁했습니다.

유덕열 / 동대문구청장
"장마도 잘 이겨내고 태풍도 잘 이겨낼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서 
안전사고 없도록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청량리4구역 건너편에 위치한 
동부청과시장 정비구역.

지하 8층, 지상 59층의 복합형 상가건물 4개동이 
공동주택 1,152세대 규모로 건설 중입니다. 

2023년에 준공될 이곳에서도 
유구청장의 현장 점검이 이뤄졌습니다.
 
혹서기 현장 근로자 여건 개선에 힘써줄 것과
소음과 분진, 화물차로 인해 생기는 주변 도로 교통 정체 등
공사 시 발생할 수 있는 주변 거주자의 민원에 
적극 대응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유덕열 / 동대문구청장
"뒤에는 전부 다 주택가잖아요? 주택가기 때문에 민원이 없도록 잘 평상시에 살펴줘야 됩니다.
초기에 민원이 나타나면 그 때 그 때 대화를 잘 해줘야 되는데 공사일로 바쁘다보면 민원을 그냥
대충 처리해요."

청량리동주민센터가 들어설 
청량리 미주상가 B동 개발 현장도
방문했습니다.

기존 청량리 미주상가 B동은 
지하 7층, 지상 20층 건축물로 다시 세워집니다.

유덕열 구청장은 현장 점검을 마치며
소음과 분진은 최대한 줄이고 
공사차량들로 인해 주민들이 겪는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며
주민들의 협조를 부탁했습니다.

유덕열 / 동대문구청장
"주민여러분들께서도 같이 협조를 해서 이런 공사가 공기내에 원만하게 좀 진행되도록 협조를 해주시면 저희 구청에서도 최대한 주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그런 것들을 지도·감독 하도록 하겠습니다."

CMB뉴스 강유진입니다.

강유진 기자(ilulil85@cmb.co.kr)
CMB 동대문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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