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가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 3곳에 대한
‘심화평가’를 실시합니다.
평가대상은 서울지역아동센터, 꿈사랑방지역아동센터, 해피아트지역아동센터 3곳이며,
평가범위는 2017년 1월 1일부터 2019년 12월 31일까지 3년간입니다.
평가지표는 아동권리, 프로그램, 아동 개별지원, 운영기반 4개 영역에
아동의 권리 보장, 정서지원 프로그램 등 17개 지표를 토대로 평가합니다.
먼저, 7월 말까지 전문가 2명, 담당공무원 1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심화평가를 실시하고
이어 8~9월에는 평가결과를 심의, 9~10월에는 평가결과를 확정해 해당 시설에 통지합니다.
심화평가 결과 A~C등급 시설은 기준에 따라 운영비가 지원되고,
D등급 시설은 2단계에 걸친 컨설팅 진행 후 재평가를 받게되며
위반 또는 미흡한 사항이 있을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처리할 방침입니다.
이비호(rockingbiho@cm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