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Google+ 공유
  • 인쇄하기
즐겨찾기회사소개지역방송회사소개위약금조회

제목

동대문구의회 제 296회 정례회 폐회

기자강유진

등록일시2020-06-19 17:09:15

조회수308

정치/행정

[앵커멘트]

동대문구의회가 
제296회 정례회를 마무리했습니다.

24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됐던 이번 정례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2019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일반·특별회계 추경예산안 등을 승인하고
조례안도 처리했습니다.
강유진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24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96회 동대문구의회 정례회가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모두 마무리됐습니다.

이번 정례회에서 원안 처리된 조례안은 총 3건.

지방공무원 직류 운영에 관한 조례안,
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
고객응대근로자 권리보호 등에 관한 조례안입니다.

안건 심의 이후 
구청과 시설관리공단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됐습니다.
 
이번 행감에서 집중적으로 감사한 기관은 
동대문구민체육센터, 우리동네키움센터 라온2호점,
구립동대문지역아동센터입니다.

각 상임위원회별로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해 
바로잡아 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또 '동장과 함께하는 지역현안 간담회'를 개최해
동별 사업과 업무 등에 대한 논의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도 열렸습니다.

'2019 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승인의 건'과 
'2019 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2020년도 제1회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
'2020년도 기금 운용변경계획안'을 심사했습니다.

집행부가 제출한 추가경정예산은 
기정예산에서 425억 1,938만원을 증액한
7,806억 6,503만원.

최종 심사를 거쳐
일반회계 세출부분은 376억 3,312만원 중 
6억 6,298만원을 감액하여 예비비로 계상하고, 
특별회계 48억8,625만원과 기금변경계획안 55억은 
원안 승인했습니다.

정례회 마지막날 
제3차 본회의가 열렸습니다.

자유발언자로 전범일 의원이 나섰는데
국회에서 최근 일고 있는 작은 변화의 바람을 언급하며
동대문구의회도 의사일정을 균형있게 운영해나가기 위해
권위주의와 꼰대 문화를 없애고 
소통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전범일 / 동대문구의회 의원
"앞으로는 더욱 유연하고 열린사고를 해야하며 권위의식과 고집을 조금은 버리고
더이상의 소모적인 갈등이나 대립을 지양하고 상호간의 존중을 바탕으로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업무추진이 되어나가야 될 것입니다."

이어 청량리재정비촉진계획 변경 의견제시의 건,
2019년도 세입·세출결산 승인의 건과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 
2020년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변경계획안이 모두 처리됐고
이로서 제296회 동대문구의회 정례회 일정이 
모두 마무리됐습니다.

CMB뉴스 강유진입니다.

강유진 기자(ilulil85@cmb.co.kr)
CMB 동대문방송

[Copyright (c) by cmbhk.co.kr, Inc. All rights reserved]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Google+ 공유
  • 인쇄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