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제 296회 동대문구의회 정례회 기간 중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6일간의 일정으로
2019회계연도 세입 ·세출결산,
2020년도 추가경정 예산안 등의 심의를 진행했습니다.
강유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동대문구의회 3층 소회의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열렸습니다.
제296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신복자, 이순영, 이영남, 임현숙,
민경옥, 이재식, 손세영 의원 등
예결위원으로 선출된 7명의 위원들이
감사를 실시했습니다.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비심사를 거친
'2019 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승인의 건'과
'2019 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2020년도 제1회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
'2020년도 기금 운용변경계획안'을 최종 심사하고
제3차 본회의에서 처리하는 일정입니다.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민생을 안정시키고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과 각종 현안 사업을 추진하는데
추가로 필요한 예산은 425억 1,938만원.
기정예산 7,381억 4,565만원에서
7,806억 6,503만원으로 증액 편성됐습니다.
이순영 예결위원장은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
결산심사와 추경승인을
지혜롭게 처리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순영 /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결산승인은 구민의 소중한 혈세가 바르게 집행되었는지 확인하는 것인 만큼 심도있는
심사를 통해 동대문구의 재정이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추가경정 심의는
우리 주민들께서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사정이 많이 어려우신 것을 감안하여 불요불급한 예산은
과감히 삭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구민생활에 직접 도움을 주는 예산편성에 역점을 두겠습니다."
동대문구의회는 예결위를 마무리하고 제 3차 본회의를 열어
2019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승인의 건과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
2020년도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영변경계획안을
최종 처리하고 폐회 될 예정입니다.
CMB뉴스 강유진입니다.
강유진 기자(ilulil85@cmb.co.kr)
CMB 동대문방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