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2020년 행정에 대한
'구민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만족하고 있다'는 응답이
약 80%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구민 10명 중 9명이 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에 만족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구는 민선7기 전환점을 맞아 그간의 구정 운영을 평가하고 향후 역점 사업에 대한 구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난 5월 만19세 이상 구민 500명을 대상으로 구정 인식 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조사결과 '민선7기 영등포구 행정에 얼마나 만족하는가?'라는 질문에
응답자의 79.8%가 '만족한다'고 답했고 이는 2019년 6월 대비 22.6%p 상승한 수치입니다.
만족하는 이유는 '성과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가 39.4%,
'구민과의 소통에 힘써서'가 25.3% 등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비호(rockingbiho@cm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