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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코로나19' 불법체류자도 단속 없이 치료…8개 언어로 안내

기자추선호

등록일시2020-02-13 17:23:36

조회수348

문화/건강/과학

 

외국인 지원시설인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서남권글로벌센터가 코로나19 감염증 

외국인 신고·접수센터로 운영됩니다.

 

서울시는 이 곳에서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필리핀어, 

파키스탄어, 네팔어, 몽골어, 우즈벡어 등 8개 언어로 상담을 제공하고 

요청이 있으면 병원 진료에 동행해 통역해준다고 밝혔습니다.

 

이 곳에서 지원이 안 되는 일본어와 

태국어, 아랍어, 러시아어, 

인도네시아어는 서울글로벌센터에 연계해 줍니다.

 

특히 시는 불법 체류자도 출입국관리사무소에 신고되는 일 없이 

치료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외국인이어도 코로나19에 감염된 경우 

감염병 예방과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해 무료로 치료받을 수 있으며, 

확진자는 격리 기간 생활비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추선호(sunnro@cm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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