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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청량리종합시장 일대 도시재생활성화사업 본격 시동

기자강유진

등록일시2020-02-13 17:19:25

조회수240

정치/행정

 

동대문구가 총 사업비 200억 원을 투입하는

청량리종합시장 일대 도시재생활성화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

 

올해 1월 서울시에서 청량리종합시장 일대 

도시재생활성화 계획을 고시함에 따라 

동대문구에서는 '세대가 모이는 전국 최대 상업·문화의 장, 

청량리 모여마켓'을 모토로 

12개 단위 사업을 본격적으로 펼칠 계획입니다.

 

서울약령시를 비롯한 청량리종합시장 일대 9개 전통시장은 

2017년 서울형 도시재생활성화지역 지정,

2018년 상인협의체 구성·운영 및 도시재생 붐업사업 시행, 

2019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운영 등 4개 사업 시작에 이어 

올해는 ‘상인이 모이다’, ‘새로운 고객이 모이다’, 

‘단골이 모이다’ 등 3개 목표를 이루기 위해 12개 사업 진행에 박차를 가합니다. 

 

먼저 상인이 모이는 시장을 위해 상인을 중심으로하는 시장 재생기반을 구축하고,

새로운 고객을 모으기 위해 전시와 체험시설을 갖추는 것은 물론

점포환경개선사업도 병행해 시대 흐름에 맞춰 변화시켜 나갑니다.

 

마지막으로 고객을 배려하는 시장을 만들기 위해 아케이드를 설치하고 

배송서비스와 공유주차장 시스템도 구축할 예정입니다.

 

 

 

강유진(ilulil85@cm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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