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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중국 자매우호·동포거주 도시에 6억 상당 구호품

기자추선호

등록일시2020-02-12 17:15:19

조회수216

정치/행정

 

서울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피해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중국 12개 도시에 

6억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합니다.

 

대상 도시는 서울시 자매도시 베이징을 비롯해 충칭시 등

 8개 우호 도시와 조선족 동포가 많이 거주하는 

동북 3성 도시들입니다.

 

시 관계자는 "메르스로 관광객 감소 위기를 맞았을 때 베이징시가 

서울시를 지원한 것처럼, 이번 지원을 통해 

상호 신뢰와 우정을 쌓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방역지원 물품은 최근 서울시를 방문한 중국한국인협회의 요청에 따라 

중국 내 교민들도 받을수 있도록 할 방침입니다.

 

우선 1차 방역물품으로 의료용 보호복 천개·

의료용 고글 500개·의료용 안면구 90개·휴대용 열화상카메라 30대를 지원하고, 

이후 국내외 물품 수급 상황을 고려해 

일반 시민용 방호복, 고글, 마스크 등을 순차적으로 지원합니다.

 

 

 

 

추선호(sunnro@cm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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