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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취약계층 2천 가구 찾아가는 방역 소독

기자이민희

등록일시2020-02-10 17:02:51

조회수433

문화/건강/과학

 

영등포구가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에 소독 방역을 실시하고, 

소규모 복지시설에 방역 소독기와 소독제를 지원하는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우선 구는 저소득 취약계층, 중국 방문자와 접촉한 고위험군, 

중국인 밀집 지역 등 2천 가구에 오는 21일까지 소독 방역을 완료할 예정입니다. 

 

방역 작업은 영등포지역자활센터 영클린 청소사업단에서 진행하며, 

4개조가 하루 120개 가정을 방문해 집안 전체를 꼼꼼히 소독하게 되고

이로써 바이러스 차단 효과는 약 한달 정도 지속될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뿐 아니라, 구는 지역 내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50개소에 

방역 소독기와 소독제를 지원,

시설들은 지원받은 소독제를 초미립자살포기로 강력 분사하며, 

미세한 곳까지 놓치지 않고 바이러스와 세균을 제거하게 됩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취약계층과 복지시설에 빈틈없는 방역 작업을 통해 

신종 코로나 확산을 차단하고자 한다”며 “영등포구는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선제적 대응으로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챙기겠다”라고 전했습니다. 

 

 

 

 

이민희(lmh2422@cm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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