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가 이달 10일부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긴급 자금 지원에 나섭니다.
구는 중소기업육성기금 35억 원과 우리은행 협력자금 25억 원,
총 60억 원을 투입해 2%의 저리로 융자하고
융자 가능 금액은 업체당 최대 2억 원입니다.
동대문구에 사업장 주소를 두고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5년 균분상환 또는 1년 거치 4년 균분상환,
2년 거치 3년 균분상환을 조건으로 합니다.
융자를 희망하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은 융자신청서,
사업장임대차계약서 사본, 최근 3년간 재무제표 또는
부가가치세 과세표준 증명원, 사업자등록증 및
기타 증빙 서류 등을 구비해 동대문구청 6층 경제진흥과에 방문·제출하면 된다.
김병태(love_to3@cm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