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의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 내 어린이집에 대해 임시 휴원을 권고했습니다.
임시 휴원 권고 대상 기관은
관내 어린이집 전체와 맘든든센터,
장난감도서관, 열린육아방, 시간제보육기관 등
총 262개소입니다.
휴원 여부는 각 어린이집 운영위원회에서 재량으로 결정하며
2월 5일부터 11일까지 7일 동안 임시 휴원 권고 기간을 가진 뒤
감염증 확산 추이를 모니터링해
휴원 연장 혹은 휴원 명령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구는 맞벌이 부모 등 가정 내 돌봄을 받기 어려운 영유아의 경우
해당 어린이집에서 당번교사가 돌보도록 하고
휴원기간에는 '출석인정특례'를 적용해 보육료도 지원합니다.
김병태(love_to3@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