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청년 주도의 다양한 정책 추진에 나서고 있습니다.
작년 10월 1일 개관한'무중력지대 영등포'는
청년들의 활동과 네트워킹을 지원하는 커뮤니티 공간, 카페,
창작실, 미디어실 및 공유부엌 등으로 구성,
3개월 만에 2만 269명의 누적 이용객과
2천 130명의 멤버십 회원을 기록했습니다.
작년 12월 시행한 설문조사 결과 청년들은 평균 주 2~3회 이상 이곳을 방문하며,
이용자의 95% 이상이 넓고 쾌적한 분위기에 크게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무중력지대 영등포’에 이어 작년 12월 운영을 시작한
영등포구 온라인 청년소통공간 ‘청년온라인플랫폼’에서는
80명의 멘토들이 활동하며 낮은 취업률과 진로선택의 어려움 등을 호소하는
청년들의 불안감 해소와 사회 진출을 돕고 있습니다.
구는 올해도 ‘무중력지대 영등포’를 주축으로 예술 및 문화공연 지원에 나서며
올해 9월에는 청년 주거-문화 관련 부스, 청년 예술가들의 공연,
지역 청년문제 해결을 위한 세미나 등
다채로운 구성의 참여형 행사 ‘청년주간’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조경희(somi8855@cm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