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막기 위해
서울시내 택시에 대한 방역을 실시합니다.
서울시는 그동안 택시의 경우 운전기사가 자체적으로
마스크와 손 세정제를 구매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응해왔지만
4일부터 개인택시조합이 소유한 12개 LPG 충전소에서
순차적으로 차량 소독을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대상 충전소는 신정·장안·둔촌·공릉·용두·강남·북부·
노원·개화·구리·마곡·상일충전소입니다.
이들 충전소를 이용하는 자가용 차량도 방역 소독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서울법인택시조합도 회사별로 택시기사에게
마스크 외에 손 세정제와 차량 소독제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동대문디자인플라자도 일주일에 1회 특별 방역을 시행합니다.
조경희(somi8855@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