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Google+ 공유
  • 인쇄하기
즐겨찾기회사소개지역방송회사소개위약금조회

제목

영등포구 '신종코로나' 능동감시자 10명, 총력 대응

기자이민희

등록일시2020-01-31 16:55:16

조회수558

문화/건강/과학

[앵커멘트]


영등포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해
총력 대응에 나섰습니다.

 

부서간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서울시 지정 거점병원인 대림동 강남성심병원을 찾아
운영 상황을 살폈습니다.

이민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영등포구는 지난 1월 27일
감염병 위기단계를 '주의'에서 '경계'단계로 상향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했습니다. 


현재까지 구 방역대책반에서 파악한
환자의 접촉자 또는 우한시에서 입국한
능동감시 대상자는 총 10명입니다.

 

이들 자택을 직접 방문해
마스크와 손소독제, 체온계 등 위생물품을 전달하고
실시간 증상을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채현일 구청장은
서울시 지정 거점병원인 강남성심병원을 방문했습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비와 관련한 운영 현황을 듣고
지원이 필요한 부분을 살폈습니다. 


구는 18개 동 주민센터 전체에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배부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동 자치회관과 영등포스포츠센터 등
주민이 많이 모이는 시설의 운영을 잠정 중단하고
대규모 행사도 취소했습니다.

 

또 서울시와 질병관리본부와 협력해
환자 해당 여부를 판단하고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할 방침입니다.

 

CMB뉴스 이민희입니다.

 

이민희(lmh2422@cmb.co.kr)

CMB 영등포방송

[Copyright (c) by cmbhk.co.kr, Inc. All rights reserved]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Google+ 공유
  • 인쇄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