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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주택 내 낡은 수도관 교체에 최대 500만원 지원

기자김병태

등록일시2020-01-22 17:19:06

조회수295

정치/행정

 

서울시가 주택 내 낡은 수도관 교체 비용을 

공사비의 80% 범위 안에서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올해 175억원을 들여 

3만4천가구의 수도관 교체를 지원합니다.

 

다가구 주택은 기존에는 가구 수와 관계없이 최대 250만원을 일괄 지원했지만, 

16일부터는 지원금 기준을 변경해 가구 수에 따라 

최대 500만원까지 차등 지원합니다.

 

가구 수가 2개면 최대 200만원, 3가구 이상은 2가구를 초과하는 가구당 

최대 60만원을 추가로 줍니다.

 

아파트 등 공동주택은 세대 당 최대 지원금을 120만원에서 140만원으로 올렸고, 

단독주택은 기존과 동일하게 최대 150만원을 지원합니다.

 

김병태(love_to3@cm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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