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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서울 동북권 중심도시 목표로 7대 분야 정책 적극 추진

기자강유진

등록일시2020-01-22 17:12:09

조회수236

정치/행정

 

동대문구가 

서울 동북권 중심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적극적인 정책 추진에 나섭니다.

 

으뜸 보육·교육 도시, 복지건강 도시, 

경제 도시, 성장 도시, 문화 도시, 환경 도시, 

생활안전 도시 등 7대 분야를 중심으로 정책을 추진합니다.

 

먼저 구는 올해 보육 관련 예산으로 

지난해보다 63억 원 늘어난 751억여 원을 편성하고

지역의 보육 환경을 개선하는데 집중 투입할 계획입니다.

 

'복지공동체 보듬누리사업', 구립 데이케어센터, 

동대문시니어클럽, 경로당 등의 시설을 확충하고 운영을 강화해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 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경동시장 청년몰' 사업, 청년 커뮤니티 공간 '무중력지대 동대문' 조성,

사회적경제기업 육성, 잇다마켓 상설화 등도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섭니다.

 

또한 청량리종합시장 일대, 

제기동 고대앞마을, 제기동 감초마을 등에서 진행되고 있는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지역 인프라를 개선하고

'배봉산 숲속 도서관', '동네 도서관', 

동대문구민체육센터를 보다 많은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깨끗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시농업체험학습장을 운영하고

낡은 공원을 정비하는 한편, 

가로수 생육 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과속단속카메라과 과속방지턱을 확대하고 

불법 주정차 등을 지속적으로 단속할 방침입니다.

 

강유진(ilulil85@cm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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